오상진, '스웨덴 세탁소', '떴다!패밀리' 종영 소감 전해

2015-03-21     박지은 기자

[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배우로 본격 활동하며 호평 받은 오상진이 3월에 종영한 두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종영 소감을 직접 영상으로 전했다.

17일 오전 프레인TPC는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praintpc)에 오상진의 드라마 종영 소감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오상진이 활약한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와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각각 3월 6일과 15일에 종영했다.

영상 속 오상진은 방송 진행과 연기의 차이, 최근 종영한 두 작품 캐릭터에 대한 애정, 연기를 할 때 고충 등을 친근하게 전했다. 그는 “방송 진행은 현장의 상황이나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한데, 연기는 비교적 캐릭터와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몰두하게 된다. 캐릭터를 통해 나도 몰랐던 나를 발견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상진은 다음달 3일부터 Mnet '댄싱9 시즌3'의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영상 말미에 오상진은 "잠시 연기를 내려놓고 ‘댄싱9 시즌3’로 여러분을 찾아 뵙는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사진=프레인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