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육룡이 나르샤' 속 춤사위 직접 만들었다?
2016-01-05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한예리가 드라마에서 매혹적인 춤사위로 첫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한예리는 신비로운 여인 '윤랑'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윤랑은 고려의 마지막 왕인 정창군 왕요가 사랑한 여인으로, 예술적 기질과 미(美)를 갖춘 신비로운 역할이다. 이날 방송에서 첫 등장한 윤랑(한예리 분)은 새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의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아름다운 춤사위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해당 안무는 실제로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한 한예리가 직접 창작한 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당시 감독과 상의 끝에 극에 맞는 안무를 직접 만들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