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에 목도리X반지 프로포즈 '뭉클'
2016-01-05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서는 극 중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소지섭은 목도리와 반지를 이용한 프로포즈로 여심을 흔들었다. 자신이 뜨개질한 목도리의 털실을 풀며 "힘들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강주은이랑 살고 싶다. 평생"이라고 말했고, 이 때 털실을 타고 소지섭의 손에 들린 반지는 신민아에게 전달됐다.
해당 반지는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 HENGE)에서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페어트레이드 커플링'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엔 남성은 화이트골드, 여성은 선호도가 높은 로즈골드로 세팅돼 뜻깊은 커플링에 디자인을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비'는 소지섭과 신민아가 1년 만에 재회하며 로맨스의 정점을 달리고 있다.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