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왕' 백지영, 미국에 뜬다...3월 단독 콘서트 개최

2016-01-1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미국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오는 3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에 위치한 아구아 리조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 2014년 8월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전석 매진 시킨 바 있다. 특히 한국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공연을 개최해 발라드 여왕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백지영은 이번 공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발라드부터 OST 등 16년 간 발매한 자신의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17명으로 구성된 풀 밴드와 함께 라이브 밴드 버전으로 들려줄 예정이며 댄서까지 더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은 미국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절강 위성 TV 신년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중국 내 인기를 확인했다.

 

사진=뮤직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