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디션', 2AM 창민과 함께 새로운 캐스트로 돌아오다!

2015-01-27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2007년 초연 이후 7년간 약 1700회의 공연을 달성한 스테디셀러 창작뮤지컬 '오디션'이 확 달라진 캐스팅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뮤지컬 '오디션'은 음악에 대한 순수함으로 뭉친 락밴드 복스팝의 여섯 멤버가 꿈의 무대를 실현시키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
초연 당시 오종혁, 문희준, 홍경민 등 당대의 스타가수들이 출연하여 직접 기타, 드럼, 베이스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액터 뮤지션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뮤지컬 '라카지'를 시작으로 '삼총사', '잭더리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2AM의 이창민이 복스팝의 잊혀진 보컬 병태 역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병태와 함께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줄 복스팝의 새로운 보컬 선아 역에는 뮤지컬 '넥스트투노멀'의 나탈리로 열연한 정가희가 캐스팅되었다. 이외에도 김찬호, 유환웅, 최종선, 황서현, 김태령, 이화용, 이태구, 장예찬 등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오디션'은 오는 2월 13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가슴에 자리잡은 열정의 불씨를 살릴 예정이다. (공연문의: 프로젝트에이치 02-391-8226)

 

사진=프로젝트에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