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황인숙 "전현무 때문에 '히든싱어' 출연"
2016-01-12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소찬휘 모창자 황인숙이 전현무 때문에 ‘히든싱어’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JTBC ‘히든싱어4’ TOP3 모창자 기자 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조승욱 CP를 비롯해 MC 전현무, ‘히든싱어4’ TOP3 모창자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완도 소찬휘’ 황인숙,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가 참석했다.
이날 황인숙은 “내가 ‘히든싱어4’에 도전한 것은 전현무 때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인숙은 “지난 8월에 아이를 유산했었다. 그 후 집에서 TV를 보는데, 전현무가 나와 ‘지금 도전하세요’라며 모창 능력자를 모집하는 것을 봤다”며, “나도 모르게 핸드폰을 들고 ‘히든싱어’를 신청했다. 그때 그 마음으로 왕중왕전을 준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싱어4’ 왕중왕전 결승 무대는 1월 16일 생방송으로 치러진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