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유승호, 변두리 로펌 김형범 이정은과 셀카 '화기애애'

2016-01-14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리멤버’ 박민영이 유승호-김형범-이정은 등 ‘변두리 로펌’ 가족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은 지난 9회에서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재심 개시가 극적으로 결정되면서, 아버지 전광렬(서재혁 역)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유승호(서진우 역)의 복수전이 탄력을 받게 된 상황이다.

하지만 유승호가 재심 재판 도중 패닉 상태에 빠져 실신하면서 법정을 충격에 빠뜨렸고, 과연 재심을 끝까지 잘 이끌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14일 박민영(이인아 역)이 유승호-김형범(송재익-송변 역)-이정은(연보미-연 사무장 역) 등 ‘변두리 로펌’ 직원들과 함께 찍은 셀카와 훈훈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4명의 배우들이 변두리 옥탑 사무실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휴대전화 카메라에 대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유승호-박민영-김형범-이정은이 드라마 속 장면인지 비하인드 컷인지 구분할 수 없이 연신 화목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리멤버’는 서민의 정서를 잘 반영하고 있고 진우는 이를 대변하는 국민 변호인인 셈”이라며 “‘이기는 진실이 돼 드립니다’라는 변두리 로펌의 모토처럼, 진우가 법정에서 진실을 명백한 사실로 밝힐 수 있을 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멤버’ 10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로고스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