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사랑스러운 '스트로베리 아이스' 컬러가 대세!
2015-03-24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봄이 옴과 동시에 파스텔 톤의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발표한 올해의 트렌드 컬러 중 스트로베리 아이스(Strawberry Ice) 컬러가 돋보인다.
슈즈 브랜드 크록스(crocs)가 내놓은 카네이션-아이스 블루(Ice Blue) 컬러의 칼리 보우 메리제인(Carlie Bow MaryJane)는 소녀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슈즈이다. 망고(mango)에서 내놓은 핑크 빛의 캔디 코트(candy coat)는 여성스러움을 한층 배가시킨다.
스코노(skono)의 스니커즈 크리미 러버(creamy lover)와 엠씨엠(MCM)의 울트라 미니 백팩 베베부 역시 귀여운 스트로베리 아이스 컬러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라코스테(lacoste)는 울트라슬림 옥스포드 셔츠(Ultraslim Oxford Shirt)와 같이 클래식한 디자인에 유행 컬러를 더한 남성용 셔츠를 출시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인 스트로베리 아이스 컬러는 경제 불황이 여전한 시대에 따스한 느낌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크록스, LG생활건강, 망고, 스코토, MCM, 라코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