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X카이, 두 장르 예술을 한 무대로 '완성도 높인 공연'

2015-03-24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발레리나 김주원과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KAI)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연다.

김주원과 카이는 오는 5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칸토 앤 발레(Canto N Balle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설 '춘희(La Dame aux camellias)'에서 파생된 두 가지 장르의 예술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주원은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Marguerite&Armand)'을 통해 유려한 몸짓을 보여주며, 카이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의 명곡들과 함께 해설을 덧붙여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티켓 오픈은 오는 26일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 및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진=E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