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그램] 먹스타 No.16 야노 시호 편, '먹는 즐거움은 놓칠 수 없어'
[제니스뉴스=이예진 기자] <스타들의 계속되는 푸드 사랑! 당장 먹어볼 순 없지만 맛깔스럽게 묘사해 볼 참이다. '아이고 의미 없다'고 해도 별수 없다. #먹스타그램으로 보는 맛있는 '눈요기' 타임!>
일본 톱 모델이자, 우리에겐 '사랑이 엄마'로 더 친숙한 야노 시호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소유한 그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먹는 행복'이다. 맛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채로운 요리부터 야노 시호만의 특별 웰빙식까지! 지금부터 그의 '푸드 라이프' 속으로 들어가 본다.
▲ 피자보다 백조가 먼저다. 하얀 도우로 구워낸 백조 데코레이션이 사랑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나 보다. 그 뒤로 보이는 사랑이의 손이 앙증맞다. 아마도 만지작거리다 입안으로 쏙 넣었을 것 같다. 백조에서 벗어나 메인 요리인 피자를 보니 가지 토핑에 눈이 간다. 아이들이 먹기 힘든 식재료 중 하나인 가지. 하지만 맛있어 보이는 피자 위에 있다면 사랑이도 맛있게 먹을 것 같다. 역시나 엄마의 마음은 그런가 보다. #백조는 #과연_무슨_맛?
▲ 하와이를 찾은 야노 시호가 그곳의 대표 브런치, 팬케이크를 놓칠 리 없다. 야노 시호의 테이블에 놓인 팬케이크는 쨍한 하와이의 햇볕처럼 활짝 웃고 있다. 야노 시호가 "Cute"를 외친 건 당연한 일. 하얀 접시에 노란 핫케이크는 꼭 달걀 프라이 같아 브런치에 더 어울린다. 포도 두 알과 딸기 반쪽으로 만들어진 스마일 팬케이크. 한 입 넣으면 미소 짓지 않을 사람 어디 있을까? #팬케이크의 #달콤한 #유혹
▲ 톱 모델의 샐러드를 훔쳐보는 건 당연한 의무. 야노 시호의 아침 식사로 나온 치킨 샐러드는 녹색 채소와 파프리카, 그리고 닭가슴살이 어우러져 눈이 즐겁다. 버섯, 오이, 토마토 등 칼로리는 낮췄지만 건강도 생각한 야노 시호의 센스가 돋보인다. 다이어트 음식이라기엔 어딘가 푸짐해 보이는 양도 괜히 안심이 된다. 이렇게만 먹으면 우리도 야노 시호가 될 수 있을까? #이것은 #나의 #간식_수준
▲ 야노 시호가 사랑한다고 말한 카펠리니 콜드 파스타. 칼로리 때문에 파스타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이 파스타라면 OK. 일반 파스타보다 가느란 카펠리니가 소스와 함께 맛있게 버무려졌다. 여기에 아보카도, 파프리카, 시금치, 그리고 치즈는 파스타의 풍미와 함께 자연주의를 더했다. 차가운 파스타인 만큼 샐러드처럼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더 특별하다. #차가운 #파스타 #그_맛은?
▲ 엄마의 대표 음식이라 하면 바로 '도시락'이다. 그럼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의 도시락은 어떨까. 도시락 강국 일본 출신답게 아기자기한 장식과 정성을 가득 담았다. 하얀 쌀밥 위에 장식된 키티는 사랑이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듯. 문어 소시지도 사랑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여기에 일본 아이들이라면 다 좋아한다는 브로콜리, 과일로 아이의 영양까지 챙겼다. #사랑이 #소풍가기 #좋은_날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