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28일 앨범 발매되면, 조심스럽게 1위 예상” 자신감

[제니스뉴스=이예진 기자] 엠씨더맥스가 8집 앨범 음원 차트 1위를 예상했다.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 청음회 및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날 엠씨더맥스는 “오는 28일 앨범이 정식 발매되면, 솔직히 음원 차트 몇 위 할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제이윤운 “요즘 워낙 대중 음악이 퀄리티가 높아졌다. 음악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우리들도 매일 매일 음악 사이트에 접속해 1위부터 쭉 들어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꾸 음악이 발전하니까 겁이 났다. 2년이나 지난 다음에 우리가 나와도 되나 싶었다. 하지만 완성하고 나니 자신 있었다”라며 8집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전민혁은 “이번 앨범 참 많이 노력했다. 조심스럽게 1위 예상한다”라며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는 “제이윤 말대로 요즘 실력있는 가수들이 참 많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오랜만에 나오는 무대인 만큼 엠씨더맥스 음악은 금방 사라지지 않고, 길게 음악 차트 순위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소망을 내비쳤다.

한편 엠씨더맥스의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에는 타이틀곡 ‘어디에도’를 포함해 보컬 이수의 자작곡인 ‘아스라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 등 총 10곡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디에도’는 이별 후 잡지 못한 인연에 후회하며,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사진=김문희 인턴기자 moonhee@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