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라운지, 오픈 기념 패션쇼 '예술의 향연'
2015-03-29 윤여주 기자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페트레이(PEUTREY), 보티첼리(BOTTICELLI), 지보티첼리(G.BOTTICELLI) 등 고감도 패션을 전개하는 '진서'가 새로운 콘셉트의 편집샵 'g라운지(g LOUNGE)' 오픈을 기념하여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진행된 오프닝 패션쇼는 한혜진, 지현정, 곽지영, 윤소정 등 국내 톱모델들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이날 g라운지는 두산(DUSAN), 트랜짓(TRANSIT), 보보틱(BOBOUTIC), 프라운슈(FRAUENSCHUH) 등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했다.
g라운지는 ‘패션 공간에서 만나는 예술 작품’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디자이너의 컬렉션과 더불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설치예술가인 최정화 작가가 아트 디렉팅을 맡았으며, 국내의 우수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기획될 예정이다. 동시대의 삶과 문화를 품을 수 있는 전시회와 함께 융합된 g라운지는 도심 속에서 넉넉한 자연처럼 편히 쉬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듯하다.
사진=g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