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문지윤, 미술작가 데뷔...10일 전시회 개최

2016-02-03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문지윤이 미술작가로 데뷔한다.

문지윤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범피죠젯 갤러리에서 ‘부재하는 현전을 상기시키는 도구’ (The tool that reminds of the absent presence)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지윤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으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외부 조건과 상관없이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이해하는데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순간 떠오른 영감들을 추상화해 매직으로 그린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문지윤은 자신의 작품 중 15점을 선보인다.

문지윤은 전시회 첫 날인 10일 오후 6시부터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틈틈이 갤러리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문지윤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 중이다.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