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이종현 설현, 커플룩 입고 묘한 기류 '꽁냥꽁냥'
2015-03-27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과 설현의 운동장 데이트가 화제다.
이종현(씨엔블루)과 설현(AOA)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문소산 극본, 이형민 최성범 연출)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인간사회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는 뱀파이어 한시후(이종현)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점점 내성적으로 변하는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설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트레이닝복을 맞추어 입은 이종현과 설현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우월한 비주얼의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있는 모습 만으로도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웃음이 떠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극소수계층 뱀파이어가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