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월드, 50주년 기념 국내 첫 팝업스토어 오픈 'LIVE THE ADVENTURE'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아웃도어 스타일 대표 브랜드 헌팅월드(HUNTING WORLD)가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WP STORE에서 브랜드 50주년을 맞이해 국내 첫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헌팅월드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이하며 '2015 S/S BATTUE'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5 S/S BATTUE 컬렉션 라인은 헌팅월드 창립자 로버트 리(Robert M.Lee)가 아프리카 타랑기레 국립공원 여행에서 겪었던 인상 깊은 이미지들을 시즌 콘셉트로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MD 부사장인 브레들리 랏슨(Bradley Latson)은 '어드벤처'에 중점을 둔 브랜드의 철학, 부활과 자유를 의미하는 시그니처 로고 '송곳니 없는 아기 코끼리', 제품의 퀄리티와 그를 위한 브랜드의 노력에 대해 프레젼테이션을 가졌다.

특히 그는 "그린 컬러를 브랜드의 상징으로 삼고 있는 헌팅월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며 "한국인들은 환경보호와 그린 라이프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국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사진=윤여주 기자 y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