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에 100점 받아 "심사 4년 만에 처음"
2015-03-30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K팝스타4' 이진아가 심사위원 박진영에게 100점을 받아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TOP3 결정전에서는 이진아가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진아는 피아노와 함께 자신의 스타일로 '회상'을 편곡한 것. 이를 본 박진영은 "재즈 느낌과 소울 느낌을 함께 가지고 있다. 특히 이진아 양의 목소리가 오늘 빛을 발한 것 같다. 4년 동안 심사를 하면서 100점을 준 적은 처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양현석 역시 "피아노를 치는데 소름이 돋았다"라고 말했으며, 유희열도 "목소리와 피아노 두 개가 노래하는 것 같았다. 피아노 한 대로 펼친 무모한 도전은 성공적"이라며 흡족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아를 비롯해 정승환과 케이티김이 TOP3에 진출했다.
사진=SBS 'K팝스타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