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 팬들과 함께 즐긴 꽃놀이... 日 팬미팅 성료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재원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꽃놀이를 즐겼다.

김재원은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 '사쿠라사쿠(벚꽃 피다)'를 열고 일본 팬들과 함께 행복한 봄을 만끽했다.

감미로운 노래로 팬미팅의 문을 연 김재원은 ‘근황토크’와 ‘Q&A(큐앤에이)토크’를 통해 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팬미팅 주제인 '사쿠라사쿠'에 맞춰 꽃놀이 도시락을 만들고 벚꽃 나무 아래에서 팬들과 미니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재원이 팬들에게 만들어준 꽃다발은 직접 플로리스트에게 수업까지 받아가며 만든 결과물로 더욱 감동을 줬다는 후문. 또한 휠체어를 타고 온 팬과 병중에도 팬미팅장을 찾은 팬을 위해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원은 내달 13일 첫 방송되는 MBC 54주년 특별월화기획 ‘화정’에서 권력욕에 사로잡힌 군주 인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