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재기발랄 모습 보여주고파, 적절한 시기 같다"(인터뷰)

2016-02-1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향후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털어놨다.

달샤벳은 최근 한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제니스뉴스와 만나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수빈은 “아영 언니한테 들은 말 중 좋아하는 게 있는데, ‘재기발랄’이라는 말이다. 밝고 통통 튀는, 달샤벳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향후 해보고 싶은 콘셉트를 밝혔다.

또한 “이번 활동 하면서 스페셜 무대를 많이 했는데, 데뷔곡 ‘수파 두바 디바’ 무대를 재해석할 때가 있었다. 우리가 봐도 보는 재미가 있었다”며 “최근 ’비비비(B.B.B) ‘조커’ 등 연달아 힘이 들어간 콘셉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기존에 보여드렸던 ‘블링블링’ ‘있기 없기’와 같은 모습을 좋아해주는 분들도 있다. 그런 모습을 이때쯤 보여주면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달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내츄럴니스(Naturalnes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너 같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