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김도현,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2016-02-17 이예진 기자
[제니스뉴스=이예진 기자] 배우 김도현이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뮤지컬 배우 김도현을 영입하면서 회사에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가 포진됐다. 앞으로 김도현이 무대 활동 외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동할 수 있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이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배우 김도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도현은 지난 1999년 연극 '오셀로'를 통해 데뷔했다. 무대 활동 외에 KBS 드라마 '근초고왕', 드라마 스페셜 '아모레미오', 'SOS', '로즈데이', '돌날' 등 브라운관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다.
이후 김도현은 연극 '택시 드리벌', '데스트랩',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왕이 된 남자', 뮤지컬 '셜록홈스', '드림걸스'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도현은 현재 KBS1 드라마 '장영실'에서 조선 세종대 과학자 '이천'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