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레인, 2월 컴백 대열 합류...20대 청년의 슬픔 담은 '노-예스' 발매
2016-02-17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빅브레인이 2월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빅브레인은 오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노-예스(NO-YE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신곡 ‘노-예스'는 발음 그대로 '노예들', 해석을 한 '아니-괜찮아'를 뜻하는 중의적 의미가 담긴 독특한 제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빅브레인 소속사 월드쇼마켓 관계자는 “'노-예스'는 빅브레인과 비슷한 또래인 20대 청년들의 가슴 아프고 막막한 하루를 표현한 가사가 담담하게 어우러진 곡”이라며 “대한민국의 가난한 현실을 진지하게 대변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브레인은 지난해 데뷔곡 '환영'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진정한 보컬그룹의 탄생을 표방하며 ‘포스트 브아솔’, ‘4명의 나얼’로 주목 받은 팀이다.
같은 해 말에는 선배 가수를 향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브레인즈 리스펙트(Brain's RESPECT)'란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그룹 빅마마의 데뷔곡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의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했다.
사진=월드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