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속쏙] '겟잇뷰티 2016' 한예리, 생명 연장 꿀팁 4가지 공개 '건강한 아름다움'

2016-02-18     이예진 기자

[제니스뉴스=이예진 기자] 배우 한예리가 남다른 뷰티 팁을 공개했다.

한예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On style '겟잇뷰티(Get it beauty)'에 출연해 '일명 생명 연장' 뷰티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리는 "건강하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뷰티의 길을 선택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가 소개한 첫 번째 아이템은 따뜻한 물이었다. 이어 "물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따뜻한 물은 신진대사를 도와 체지방 연소와 변비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따뜻한 물의 효능은 탁월하다. 피로감을 줄이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한예리 역시 "이거 먹고, 올해 감기도 안 걸렸다"라며 효능을 인정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예리는 물에 로즈메리를 풀어 반신욕을 즐긴다고 밝혔다. 특히 직접 허브 잎을 딴 후 그늘에 말려 사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그는 "반신욕을 할 때 상반신과 하반신의 온도를 다르게 하는 것이 좋다. 욕실 문을 열어 놓은 채 위는 차갑게, 아래는 따뜻하게 온도를 달리한다"라며 반신욕 노하우를 전했다.

한예리가 공개한 두 번째 뷰티 아이템은 라이스 칩, 견과류, 고구마 말랭이, 밤 등의 이너 뷰티였다. 얼핏 술안주로 보이지만 다이어트와 건강을 함께 생각한 특별템이다.

이어 그는 MC 이하늬에게 생강가루와 도라지 가루, 꿀을 섞은 간식을 추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예리의 마지막 뷰티 비법은 귀 마사지와 열정이었다. 그는 "많은 분한테 내가 '이런 도구를 사용하면 좋고요. 뭘 바르면 좋고요' 이렇게 알려드리면 왠지 그것을 꼭 써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실생활에서도 손쉽게 자주 할 수 있는 꿀팁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해 두 손을 가져왔다. 또한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연기를 향한 열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예리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뷰티 라이프를 선보였다. 메이크업 도구가 아닌 진짜 생활 꿀팁으로 '건강하게 예뻐지자'는 의미를 더했다.

 

사진=On style '겟잇뷰티(Get it beauty)' 방송화면 캡처, 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