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ITH TV] 길건-김태우 CCTV 영상
2015-04-01 박지은 기자
[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1일 오후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소울샵 소속 가수인 길건은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소울샵 대표 김태우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사건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소울샵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