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7', 시대상 담은 공감소재로 젊은층 취향 저격

2016-02-23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SNL코리아 시즌7’이 2030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새롭게 바뀐다.

tvN ‘SNL코리아 시즌7’은 예원, 송원석, 김혜준 등 20대의 신입 크루를 영입해 실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SNL코리아’의 전성기를 이끈 김민교가 이번 시즌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상황.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이원석과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풍이 이번 ‘SNL코리아 시즌7’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맡게 되어 눈길을 끈다.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털털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이원석 감독과, 예능 쿡방을 이끈 1등 공신 김풍이 만들어낼 새로운 위켄드 업데이트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오는 27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 첫 회에서는 기존의 크루들과 신입 크루들이 함께 꾸미는 크루쇼가 펼쳐진다. 기존의 크루와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하게 된 예원, 송원석, 김혜준의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 젊어진 감성과 2030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팍팍한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이 잠시나마 ‘SNL코리아 시즌7’을 보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7’은 매 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