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안재홍 "나미비아, 예방접종 안 해도 되는 곳...괜찮다"(인터뷰)

2016-02-25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안재홍이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 촬영을 위해 납치를 당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안재홍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영석 PD님에게 푸켓에서 납치당했을 때는 정말 어안이 벙벙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홍은 “팬들이 아프리카에 예방접종을 하고 가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다. 괜찮나”라는 물음에 “괜찮다. 우리가 여행간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중에서도 유럽인들이 휴양지로 놀러오는 곳이다”라며, “제작진들도 큰 문제가 있다면 예방접종을 하라고 했을 것이다. 허나 안전하기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안재홍은 지난달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 역으로 열연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문희 인턴기자 moonhee@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