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싱글앨범 '미래' 오리콘 주간 차트 2위 '인기만발'

2015-04-01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위에 올라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1일 오후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매된 비투비의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あした)'가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비투비가 일본 활동을 시작한지 5개월 만에 현지 합산 약 1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뤄낸 결과.

비투비는 이번 싱글앨범 발표 전후로 후쿠오카, 도쿄, 치바, 나고야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비투비의 일본 매니지먼트 키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는 케이팝(K-POP) 그룹 특유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보유한 동시에 보컬적인 기량도 뛰어나 팬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4일 귀국하여 부산 첫 단독콘서트 ‘헬로 멜로디 in 부산’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