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박유환 "김동영 첫 느낌? 조용하고 말 없어서 무서웠다"

2016-02-26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무수단’의 배우 박유환이 김동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무수단’의 언론시사회가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시사가 끝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구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지아, 김민준, 도지환,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유환은 여러 번 합을 맞춘 김동영에 대해 “처음에 형을 봤을 때 조용하고 말씀이 없으셔서 많이 무서웠다”면서, “첫 영화라 긴장도 많이 했고 형들과 어떻게 친해져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원인불명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무수단’은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사진=김문희 인턴기자 moonhee@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