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풍 "15데니아 반투명 검정 스타킹 신은 여자가 좋다"
2015-04-02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웹툰 작가 김풍이 자신만의 확고한 여성 취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풍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풍은 "지우고 싶은 SNS글이 있냐"라는 질문에 "정말 많아서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김풍은 자신의 SNS에 '15데니아 반투검스(반투명 검정 스타킹) 좋아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풍은 "여전히 그런 여자가 좋다. 15데니아 스타킹은 입자가 굉장히 가늘어 다리가 예뻐보인다. 내 취향이 확고하니 확고한 여성들만 오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난 스타킹 안신은 여자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