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김태우 계약 해지 결정, 원만하게 협의할 것" 공식 입장 발표

2015-04-02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가수 길건이 김태우의 소속사 계약해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길건 측은 2일 오전 "길건이 김태우가 내린 계약해지 결정에 대해 원만하게 협의를 거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태우는 지난 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길건과 매건리의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김태우는 "길건에게 투자했던 비용과 계약금이 적지는 않지만 없던 일로 하고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며 "다만 길건에게 차용되는 명분으로 나갔던 금액들은 돌려받을 것이다. 이에 대한 합의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