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 "줌마 댄스로 8kg 감량, 캐릭터 위해 다이어트"(미스맘마미아)
2015-01-28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강별이 다이어트의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KBSN 특별기획 사전 제작 드라마 '미스(Miss) 맘마미아'(박성진 성주현 극본, 김종창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창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별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김하은 장영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몸무게를 8kg 정도 감량해 날씬한 몸매를 보여준 강별은 "캐릭터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 극 중 아르바이트를 해서 먹고 사는 역할이기 때문에 몸무게를 줄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 전에 했던 작품이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였는데 임산부여서 정말 살을 많이 찌웠다. 많이 먹었었다.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살이쪄서 우선 밀가루를 끊고 운동을 했다. 줌마댄스를 배웠는데 한 시간을 하면 1000Kcal가 빠진다는 말을 들었었다. 정말 꾸준히 하다 보니까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Miss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 서영주(강별) 오주리(한고은) 이미련(장영남) 김봉숙(김하은)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 인생 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 드라마로 28일 KBS Dram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