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영화별점] '갓 오브 이집트', 갓 오브 블록버스터 '화려하고 강력하다'
2016-02-28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가 가장 빨리 공개되는 곳, 언론시사회. 그토록 기다리던 작품이 과연 얼마나 잘 나왔을까? 조급한 독자들을 위해 제니스 뉴스가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조금 짧지만 그만큼 빠른 '맛보기 영화별점'을 먼저 전한다.
<갓 오브 이집트>
시놉시스 : 신과 인간이 공존하던 시절 번영을 누리던 이집트 제국, 태양의 신 ‘호루스’의 두 눈을 빼앗고 어둠의 신 ‘세트’가 왕위를 강탈한다. 한편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 ‘벡’이 아내를 위해 호루스의 한 쪽 눈을 훔치고 둘은 함께 세트에게 맞서기 위해 길을 나선다. 지옥과 천국의 세계를 넘나드는 험난한 여정과 신들의 관문을 지나 마침내 최종 대결을 앞두게 된다.
감독 : 알렉스 프로야스 /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브렌튼 스웨이즈, 제프리 러쉬, 코트니 이튼, 채드윅 보스만, 애비 리, 에로디 영 / 장르 : 모험, 판타지 / 배급 : 시네마서비스,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주) / 상영 등급 : 12세 관람가 / 러닝 타임 : 126분 / 개봉 : 3월 3일
맛보기 영화별점 : ★ ★ ★ ★ ☆ (4.5 / 5.0)
관전 포인트 : #물량공세 블록버스터 #<왕좌의 게임> 제레미의 수난 #토드의 잘난척 #미의 여신 하토르 #<매드맥스>의 그녀 #<인디아나 존스>의 느낌도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사진=영화 '갓 오브 이집트' 스틸
디자인=박수진 parks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