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K팝스타' 최초 출연... 정승환과 절절한 발라드 듀엣 펼쳐

2015-04-02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K팝스타4'에 출연한다.

오는 5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3 정승환 케이티김 이진아의 세미 파이널 경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TOP3 멤버들이 각각 YG-JYP-안테나뮤직 아티스트와 만들어 낼 특급 스테이지도 예고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정승환은 수지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수지는 이번 무대를 통해 최초로 'K팝스타'에 출연하게 됐다.

앞서 정승환은 박윤하의 듀엣 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다시보기 300만 뷰를 기록했고, TOP3 결정전에서 이진아와 '벌써 일년'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수지와 절절한 발라드로 호흡을 맞출 정승환의 무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케이티김은 'K팝스타1' 준우승자이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이하이와, 이진아는 안테나뮤직 권진아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경연 무대뿐만 아니라 콜라보레이션 무대로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아티스트와 TOP3 참가자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 중이다.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카마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