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김지훈 “노을 강균성 형이 잘 챙겨준다”

2016-02-29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크나큰이 소속사 선배 노을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크나큰 첫 번째 싱글앨범 ‘노크(KNOCK)’ 발매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김유진은 “소속사 선배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며 훈훈한 패밀리쉽을 과시했다.

이어 “노을 선배님이 연습실에서 볼 때마다 챙겨주신다”고 덧붙였다.

김지훈은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노을 선배님들은 ‘너 멋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해주신다. 강균성 형이 저희를 정말 잘 챙겨주신다”고 거들었다.

크나큰(KNK)이라는 다소 특이한 팀명은 “크나큰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과 “‘케이팝 노크(K-pop kNocK)’, 자신들의 음악으로 K팝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K팝을 대표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담았다.

크나큰의 데뷔곡 ‘노크’는 이수영 ‘휠릴리’,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버터플라이(ButterFly)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특히 크나큰의 맏형 김유진은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크나큰은 다음 달 3일 정오 데뷔앨범 ‘노크’를 공개하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YN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