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이윤신, '도시속 녹색 환상'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디자이너스 초이스 전시

2015-04-02     윤여주 기자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디자이너 이윤신의 작품이 회색 도시에 자연을 초대했다.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홀(Coex Hall)에서 열리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디자이너스 초이스의 주인공으로 이윤신 작가가 선정돼 그녀의 리빙 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

디자이너 이윤신의 다실(Tea Room) 전시는 자연에 벗하여, 물 흐르는 소리와 풀잎의 감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오감(五感)의 공간이며, 단지 차를 즐기는 공간을 뛰어넘어 디자이너로서 작가의 꿈을 상상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녹색으로 우거진 원시림 속, 활짝 핀 꽃과 나무들을 디자이너 이윤신의 생활자기 브랜드 이도(Yido)의 식기들로 꾸며져 감각적이고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의 공식 협찬사이기도 하다. 최근 미슐랭 3스타 장 조지(jean-georges)가 상해에 오리엔탈 레스토랑 ‘CHI-Q(김치와 바비큐의 합성어)’를 오픈하며 이도의 그릇을 메인 테이블웨어로 선택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도에서는 이윤신의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전시 현장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해당 내용 확인 후 현장에서 이도카페 아메리카노 1인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