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2개월만에 운동화 CF 모델 발탁 '상큼+풋풋'

2015-04-02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2개월 만에 CF를 꿰찼다.

여자친구는 운동화 브랜드 아키클래식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여자친구 공식 트위터에 '오늘 광고 촬영을 하게 됐어요. 오전 10시부터 지금까지 12시간 동안 힘들었지만 예쁜 운동화를 보니 힘이 불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화보 촬영 당시 여자친구 멤버들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힘든 기색 없이 밝은 미소로 촬영을 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아키클래식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6개월 간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여자친구의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돼 모델로 발탁된 것 같다. 그동안 꾸밈없는 10대 소녀의 모습 그대로 무대 안팎에서 운동화를 신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유리구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친구는 오는 14일 첫 방송될 단독 리얼리티 '강아지를 부탁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아키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