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 확정...'워너비 싱글라이프' 기대

2016-03-03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한다.

한채아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3일 “한채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채아는 반려견 순심이와 투닥대는 모습이나, 전구를 갈아 끼우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취미로 복싱을 하거나 싱크대를 6번이나 닦아내는 의외의 면모를 보이며 방송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 왔던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집에선 수수하고 털털한 옷차림과 행동을 선보여 ‘옆집 언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한채아가 ‘나 혼자 산다’의 고정출연을 확정, 수수한 매력이 가득한 혼자녀의 워너비 싱글라이프를 계속해서 선보인다고 알리자 많은 누리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