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연예가중계' MC 하차 "1년여간 즐겁고 행복했다"
2016-03-04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다희가 ‘연예가중계’ MC 자리에서 떠난다.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년여간 KBS2 ‘연예가중계’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온 이다희가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연예가중계’와 이별을 하게 됐다.
이다희는 배우를 넘어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연예가중계’ 꿰찼고,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탁월한 진행 솜씨를 발휘해 왔다.
그러나 이다희는 진행 중인 장기 프로젝트 및 연기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아쉽게도 ‘연예가중계’에 이별을 고하게 됐다.
이다희는 소속사를 통해 “1년여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했던 시간, 추억 모두 잊지 못할 것”이라며 아쉬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다희는 차기작을 선택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KBS2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