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샤인, 신곡 '바보였나 봐' 음원 공개… 더욱 깊어진 감성
2016-03-06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문샤인의 신곡이 베일이 벗었다.
지난 4일 정오 뮤지션 문샤인의 새 디지털 싱글 '바보였나 봐'가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데뷔 이래 힙합과 펑크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음악을 들려줬던 문샤인은 이번 신곡 '바보였나 봐'에서 기존에 보여줬던 힙합 비트 위에 록적인 요소를 가미해 더욱 파워풀한 사운드를 완성해 냈다.
여기에 지난해 발매했던 '글쎄', '말만해'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히트 작곡가 원영헌, 동네형 그리고 신인가수 esbee의 프로듀싱으로 더욱 노래가 빛을 발했다.
특히 그간 도끼를 비롯해 기리보이, 딘딘, 팔로알토 등 쟁쟁한 래퍼들과 함께 작업하며 더욱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던 문샤인은 이번엔 '쇼미더머니4' 등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래퍼 뉴챔프와 손잡았다.
문샤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뉴챔프의 애절한 래핑이 더해져 완성될 두 사람이 첫 시너지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문샤인은 음원 공개와 더불어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KM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