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드라마 '구여친클럽' 캐스팅 확정 '솔직당당 매력 뽐내'
2015-04-04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이 드라마 '구여친클럽'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소연은 내달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이진매 극본, 권석장 연출)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지닌 심주희로 출연한다.
이 작품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그의 전(前) 여자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극 중 심주희는 화려하고 세련된 외모를 지닌 영화 투자사 직원으로, 김수진의 친구임과 동시에 라이벌 관계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지소연은 "좋은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다른 배우들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