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콜 미 베이비' 퍼포먼스 인기 폭발... 뮤비 조회수도 '초특급'
2015-04-03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엑소(EXO)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퍼포먼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엑소는 지난 2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컴백 무대를 보여줬다. 이날 엑소는 새로운 음악은 물론, 한층 진화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 곡 'CALL ME BABY'의 퍼포먼스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비롯해 보아의 '온리 원(Only One)', 동방신기의 '수리수리'로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의 작품. 특히 SM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도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에 맞춰 구성된 파워풀하고 세련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로 구성됐다. 여기에 리드미컬한 스텝과 웨이브, 손과 어깨를 활용한 다채로운 제스처 등 경쾌함이 느껴지는 동작들이 어우러지며 엑소만의 에너지 넘치는 군무가 완성됐다.
또한 'CALL ME BABY' 한국어 및 중국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70시간 만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3일 오전 10시 기준)를 돌파했으며,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 토도우, 인위에타이에서도 약 11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엑소는 3일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