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2016', 더 강력한 특수효과로 돌아온다! 7월 개최 확정

2016-03-10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6'(WATERBOMB 2016, 이하 워터밤)이 오는 7월 30일 서울 도심에서의 개최를 확정지었다. 

지난해 여름 처음으로 선보였던 ‘워터밤’은 바쁜 일상에 피서를 떠날 수 없는 도시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서로 팀을 나누어 대결하는 구도의 공연과 물싸움을 즐기는 예능과 물놀이, 그리고 음악을 결합한 신개념 페스티벌.

독특한 대결 콘셉트를 바탕으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루어 상대팀과 물싸움을 하는 참여형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은 유명 연예인부터 언더그라운드를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예능 배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에 올해 ‘워터밤’은 작년보다 더 강력한 물 폭탄 특수효과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수 제작한 무대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물싸움을 할 수 있으며, 보다 더 실감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댄스 퍼포먼스, 물놀이 부대시설 등을 총동원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뜨거운 도심을 이색적인 물 축제로 만들기 위해 올해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3월 중 ‘워터밤’의 공식 장소와 1차 라인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 중이다. 

 

사진=브이유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