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이민호-수지, 누가 먼저 고백했을까? '궁금증 타파'

2015-04-07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명단공개'에서 이민호와 수지가 이색 프러포즈 커플 5위로 선정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이민호와 수지 각각의 이상형과 함께 연애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수지의 이상형은 한쪽 눈이 외꺼풀인 남성. 하지만 이민호는 양쪽 눈에 쌍커풀이 진하게 있어 이상형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앞서 수지는 미쓰에이(missA) 컴백 기자회견에서 "이민호가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이민호는 평소 얼굴이 하얗고 작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그의 연인 수지와 부합했다.

또한 이민호가 수지에게 먼저 관심을 가지고 대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수지에게 호감을 가지고 그에게 피해가 갈까 매우 고민하다가 결국 사랑을 숨길 수 없어 고백을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