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수현 “홍종현 형에게 여심 공략 배워”(인터뷰)
2016-03-23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스누퍼 수현이 같은 소속사 선배 홍종현에게 여심을 설레게 하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스누퍼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제니스뉴스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스누퍼가 소속된 위드메이는 홍종현과 이기우 등 배우들이 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스누퍼는 위드메이에서 선보이는 첫 댄스 보이그룹이다.
스누퍼는 이번 활동으로 10대 소녀팬은 물론, 20~30대의 누나팬들과 어머님 팬들까지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에 “같은 소속사 선배 홍종현이 조언해준 것이 있냐”고 묻자 우성은 “프로필 사진부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오셔서 도움을 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특히 종현이 형은 ‘인기가요’ MC라서 다른 아이돌 선배들의 자세를 보시고 많이 알려주셨다”고 덧붙였다.
수현은 “종현이 형과 유기견 보호소를 간 적 있다”라며 “거기에 누나 팬이 많았다. 누나 팬들을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설레게 해주시는 걸 보면서 많이 배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누퍼는 타이틀곡 ‘지켜줄게’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