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굿 포 유’ 힘들 때 위로해주기 위해 쓴 곡”
2016-03-23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에릭남이 새 미니앨범을 소개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홍대무브홀에서 에릭남 두 번째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정인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에릭남은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해 새 미니앨범을 설명했다. 에릭남은 “‘인터뷰’는 브라더수가 만들어 준 곡”이라며 “인터뷰를 연애와 비교하는데 사람을 알게 되고 다가가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코멘트’는 이별 이야기다. 내가 뭘 잘못해서 헤어진 건지 묻는 노래다”고 설명했다.
에릭남은 “타이틀곡 ‘굿 포 유(Good For You)’는 제가 직접 작곡, 작사에 많이 참여했다. 요즘 일상에 지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힘들 때 어떤 노래를 들어야 위로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쓴 곡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은 “해외 팬을 위해서 ‘굿 포 유’ 영어버전도 마지막 트랙에 넣었다”고 말해 해외 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에릭남은 오는 24일 미니앨범 ‘인터뷰’를 발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