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윤서, 종갓집 철부지 막내딸로 첫 등장 '시선강탈'
2015-04-07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배우 윤서가 ‘오늘부터 사랑해’의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최민기 김지완 극본, 최지영 연출)에서 윤서는 북촌 한옥마을 450년 종가 동락당의 막내딸 윤승아로 등장해 철부지 매력을 발산했다.
극 중 승아는 연기자를 꿈꾸는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로, 이에 윤서는 한층 물오른 외모를 뽐냈다. 또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트러블메이커로 언니인 윤승혜(임세미)를 쥐락펴락하는 갑질 신공을 펼치며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특히 언니 승혜와 싸우던 윤서는 할머니 순임(김용림)의 앞에서는 천사같은 표정을 지으며 조금은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평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