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vs김지석, 슈트 패션 대결 'Dandy 대격돌'
2015-04-08 윤여주 기자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훈남 배우 지현우와 김지석이 같은 슈트를 입어 화제다.
최근 MBC 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국어 교사로 변신한 지현우는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모던한 디자인까지 소화, 매회 다양한 슈트룩의 정석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된 ‘앵그리맘’에서는 세련된 다크 핑크 컬러 재킷과 슬림핏 팬츠로 댄디한 슈트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화이트 셔츠와 스트라이프 포인트 넥타이를 매치해 단정한 신입사원룩을 연출했다.
또한,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통해 지적인 매력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지석 역시 같은 슈트를 입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북콘서트에 참석한 김지석은 격식을 차린 깔끔한 슈트를 입고 외국 유명작가의 강연을 막힘없이 통역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지현우와 김지석이 선택한 다크 핑크 슈트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맨(theory men)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드라마 '앵그리맘',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