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1일 1식, 저녁 먹을 때 폭식한다"(연애의맛)

2015-04-08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강예원이 몸매 비결로 1일 1식을 꼽았다.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연애의 맛'(김아론 감독, 청우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아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지호 강예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예원은 "1일 1식을 하는데 한 끼를 먹을 때 폭식을 한다. 저녁에 먹는다. 점심에 많이 먹어도 저녁이 되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한다. 먹기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대를 다녀와서 몸무게가 4kg이 쪘다. 1일 3식을 하니 정말 힘들더라. 계속 살이 찌고. 그래서 제대 후에 다시 1일 1식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앞서 강예원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하주희는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식단 조절을 못한다. 그래서 운동을 한다. 근력 운동을 위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 '연애의 맛'은 내달 7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