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더 씨'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11년 만에 펼치는 부부 연기
2016-04-07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홍수진 인턴기자] ‘브란젤리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바이 더 씨’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 ‘바이 더 씨’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유명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부부 연기를 펼쳤다.
영화 ‘바이 더 씨’는 결혼 14년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부부 ‘롤랜드’와 ‘바네사’가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해 낯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무드 로맨스 영화다.
브래드 피트는 다가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아내가 원망스런 남편을 연기했으며, 안젤리나 졸리는 거부할수록 애틋해지는 남편을 향한 사랑이 서글픈 아내로 분했다.
최근 파경설로 홍역을 겪은 바 있는 브란젤리나 커플은 이를 일축하듯 실제 부부 만이 펼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이 부부 연기를 펼친 건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이후 11년 만에 부부 연기를 펼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바이 더 씨’는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