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니어, 잭슨과 귀여운 신경전 벌인 이유는?
2016-04-07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갓세븐이 팬들의 장난스러운 사연에도 위트 넘치는 진행을 선보였다.
7일 음악사이트 멜론은 신곡 ‘플라이(Fly)’로 비상하고 있는 갓세븐이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에어 서플라이(Air SurFLY)’ 방송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은 신곡 ‘플라이(Fly)’에 어울리는 항공기 기내 방송 콘셉트로 진행됐다. 갓세븐은 승무원에 가장 어울리는 멤버를 가리면서 비글 매력 넘치는 신경전을 벌이며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앨범 수록곡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갓세븐은 직접 새 앨범 ‘플라이트 로그 : 디파처(FLIGHT LOG : DEPARTURE)’ 수록곡들의 감상 포인트를 소개하는 ‘앨범사용메뉴얼’ 코너를 진행했다.
주니어에게 도착한 사연 중 “주니어는 너무 진지해서 잭슨의 재치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사연에 잭슨이 격한 공감을 표시하면서 주니어와의 귀여운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방송을 마치며 갓세븐은 “게스트로 스윗소로우 선배님들과 함께 했던 시간만큼이나 새롭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다음주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해 2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갓세븐의 ‘에어 서플라이’ 2화 방송은 오는 14일 정오에 공개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사진=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