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조윤영 “카이·박형식·신우·산들, 모두 매력 있다”
2016-04-08 이나래 기자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삼총사’ 조윤영이 카이와 박형식, 신우, 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서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 강태을, 박은석, 박성환, 조강현, 장대웅, 황이건, 윤공주, 이정화, 조윤영, 김성민, 이재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카이와 박형식, 신우와 산들은 달타냥 역을 맡아 조윤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조윤영은 “네 명이 다 달타냥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영은 “소년처럼 순수한 모습의 카이 달타냥과 비주얼만으로도 한눈에 빠질 것 같은 형식 달타냥, 귀엽고 우직하고 충직한 신우 달타냥과 천진난만하고 밝고 보고만 있어도 기분 업되는 산들 달타냥 모두 매력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달타냥들이 주는 대로 받고, 좋은 연기에 감흥받으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삼총사’는 왕실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하윤서 인턴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