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호란 라디오 통해 근황 공개 "개그로 둘째 태교 중"

2015-04-09     이소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8일 전파를 탄 SBS 라디오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의 청취자 전화연결 코너에서 실제 청취자인 척을 하고 호란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이날 소유진은 "호란과 동거한 적이 있는 방배동에 사는 임신부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호란은 금세 소유진임을 알아 차리고 반겼다.

소유진은 "현재 임신 5개월 째이며 개그로 태교 중이다. 내일은 첫째 아들 돌잔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란의 파워FM'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지난해 4월 첫째를 출산했으며 오는 9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